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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백형병과 암을 선고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봉사하였다.
3. 전자분야에서 원스톱으로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제품을 전달하여 신뢰를 얻었다.
4. 많은 사람들에게 손쉽고 재미있는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여 돈을 벌었다.
5. 육아 관련 교육과 질병을 가진 많은 아이의 부모들을 위해 힘썼다.
6. 꽃으로 도시에서도 아름다운 조경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하였다.
7. 모서리가 난 가구를 사용하면 위험한 아이들을 위해 상처방지를 위한 제품개발로 돈을 벌었다.
영어에 능통하고 유학을 다녀오고.... 한 마디로 잘나가는 여성들의 잘나가는 성공기가 아닌 세상의 기준에 볼 때 오히려 악조건이었던, 평범하다 못해 불리한 여건을 가진 이들이 어떻게 그 고단한 고비를 딛고 현재의 위치에 이르게 되었는지 차분하고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하는 평범한 여성들의 비범한 성공 비결을 담은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14인의 여성 CEO들은 가정에서 직장에서 여러 이유로 좌절하고 있는 이 땅의 여성들에게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과정을 담담하게 들려주며 "힘 내라"고, 당신도 할 수 있다"고 "이제는 당신 차례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자랑하기 위한 무용담이 아닌, 다른 여성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주는 응원가를 불러주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결코 슈퍼우먼이 아니라고 고백하며 바쁘게 일하면서 겪게 되는 자녀 교육 문제, 시댁과의 관계 등을 풀어가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여성 CEO들은 쉽게 '창업'을 권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창업' 그 자체가 아니라 "나도 할 수 있다." 자신감과 철저한 준비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창업'을 꿈꾸는 예비 여성기업가뿐 아니라 인생 제2막을 꿈꾸는 이 땅의 모든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