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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나는 쇼핑보다 경매 투자가 좋다 2 ★★☆☆☆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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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쇼핑보다 경매 투자가 좋다 2 ★★☆☆☆ 박수진아.. 정말 내가 빨리 배워서 알려주지 않으면 누가 알려주겠는가..


실전 경매 투자일지『나는 쇼핑보다 경매투자가 좋다』제2탄!

이 책에는 인생 후반부에 들어서며 재테크에 눈을 뜬 55세 시골 아줌마의 경매 도전기가 담겨 있다. 이 시골 아줌마는 2007년에 출간된『나는 쇼핑보다 경매투자가 좋다』의 저자 박수진의 어머니이다. 당시에 80만원으로 경매재테크를 시작한 자신의 투자기록을 공개하였던 저자가 이번에는 어머니의 투자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작이 한 평범한 여자가 경매를 시작하고 자신과 끊임없이 싸우며 성장해가는 이야기였다면, 이 책은 한평생 제대로 된 삶을 누리지 못하고 힘든 인생을 살았던 한 여인이 자신의 틀을 깨고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과정을 소개한다. 어머니와 딸(저자)과의 대화를 생생히 재구성하였다. 

한 편의 재미있는 투자에세이를 보는 듯하다. 딸이 어머니를 이해시키는 과정 속에서 경매투자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다. 경매의 장점은 무엇인지, 경매에는 어떤 물건들이 나오는지, 어떻게 낙찰을 받는지, 세금은 얼마나 내야 하는지 등을 알려준다. 또한 투자할 때 알아야 할 법률적인 사항들도 짚어준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며 가족들을 보살폈던 한 어머니가 경매투자에 눈을 떠 가는 이야기는 재테크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준다. 주인공이 투자의 달인이 아닌 보통의 어머니이기에 더 공감이 간다. 생활 속 경매 사례를 통해 재테크에 자신감을 얻는다. 경매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배우고 돈의 흐름을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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