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탁월함에 미쳤다 ★★☆☆☆ 공병호내 인생에 대한 책임은 내 자신 스스로가 지는 것이다.
그 누구에게도 내 삶이 어떻했다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연구하며 열심히 악착같이 살아간다면 조금씩 삶의 여유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공병호, 자신의 인생 50년을 말하다
한국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 공병호 박사가 자신의 인생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놓은 책이다. 이야기는 저자가 ‘중년의 위기’를 크게 맞이했던 39살 때의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일의 성공을 위해 달려왔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어떤 이유로 정체성의 위기를 맞게 되었고 그로 인해 발생한 내면 갈등과 고민, 고난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충동적 기질이 발휘되기 시작했던 10대, 진로를 선택하고 열정적으로 달려나갔으며 아내와 결혼을 했던 20대에 대해서도 들려주면서 자기계발전문가인 공병호가 어떤 성장과정을 거쳤는지 보여준다. 또한 앞서 말한 ‘정체성의 위기’로 시작된 40대에 사업의 세계에서 실패하게 된 모습 그리고 새로운 일의 실마리를 잡고 1인 기업가가 된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 전반을 정리하고 있다. 또한 에필로그에 50대를 맞은 저자가 중년 이후 삶에서 권하는 7가지와 금하는 7가지를 담았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자기계발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저자 역시 보통 사람처럼, 실패와 좌절, 선택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해오며 살아왔다. 그 역시 충동적인 기질 때문에 여러 번 위기에 처하지만 ‘탁월함’을 향한 끝없는 열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함으로서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저자는 “한 사람의 부단히 노력하는 삶의 역정에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분들이 큰 위안과 격려를 얻음과 동시에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탁월함을 향해 달려온 그의 삶을 살펴보면서 우리 각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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