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의 정석 ★★★★★ 스타키안
주식투자의 정석 ★★★★★ 스타키안
[1] 정량적 분석
1. 영업현황
1) 매출액 +
2) 영업이익 +
3) 경상이익 +
4) 순이익 +
2. 재산현황
1) 자산 +
2) 부채 -
3) 자본 +
4) 이익잉여금 +
3. 성장성
1) 매출액 증가율 +
2) 순이익 증가율 +
4. 수익성
1) 영업이익률 +
2) 순이익률 +
3) 자기자본순이익률 +
4) 주당순이익 +
5. 안전성
1) 부채비율 -
2) 당좌비율 +
[2] 정성적 분석
1. 공시된 사업보고서
1) 최근 분기와 전년 동기의 사업보고서를 읽는다.
2) 협력사나 경쟁사의 사업보고서도 읽는다.
2. 경제지의 뉴스 : 최근의 뉴스를 모아서 본다.
3. 증권사의 리포트 : 최근의 리포트를 찾아 읽는다. (대부분 긍정적일 태니 참고만 한다.)
4. 해당회사 임직원 : 해당회사의 임직원에게 물어본다.
[4] 분석 방법론의 요체
1.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할 수 있는 대형종목(당기순이익 최소 1000만 달러(100억) 이상은 되어야 한다.)
1) 대형종목으로 제한했는데, 버크셔 헤더웨이의 투자 규모가 워낙 커서 중소형 종목에는 투자할 수 없기 때문.
2. 검증된 지속적인 수익 창출능력(우리는 미래의 불확실한 전망이나 흑자전환 가능성에는 관심이 없다.)
2) 지속적인 수익 창출능력은 앞 장에서 누누히 강조했던 말이다.
3. 자기자본이익률(ROE)가 높아야 하며 부채는 거의 또는 전혀 없어야 한다.
3)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아야 한다는 조건과 부채비율이 낮거나 0이어야 한다는 것도 익히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4. 실력 있는 경영진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우리는 경영진을 제공할 수 없다.)
4) 실력있는 경영진을 확인하는 작업은 정성적인 분석이 요구되는 일이다.
워렌버핏은 직접 경영자를 면담하고 또 경쟁업체의 임직원을 통해 크로스체크까지 한다고 하는데 일반투자들은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이 없으므로 언론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수밖에는 없을 것이다.
5. 단순한 비즈니스(기술이 많이 관련되어 있으면 우리는 이해하지 못한다.)
5) 이해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독자 여러분들이 이미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항목이므로 넘어가도록 한다.
[4] 저평가일 때 사고 고평가일 때 판다.
예)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는 산업용 원자재를 생산하고 있는데 매출 규모도 크지 않고 그 매출 증가세도 미미한 최사가 있다고 치자.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여 시가총액은 겨우300억원 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그런데 매년 40억원 정도의 순이익을 내고 있으며 자기자본이 누적되어 400억원 대에 이르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 2만 평의 공장용지를 갖고 있는데 장부가로는 200억원이지만 시가로는 400억원대를 넘는다고 한다.
만일 300억원을 들여 이 회사의 주식을 전부 인수한다면 곧바로 100억원의 자기자본을 덤으로 얻게 되는 것이다.
또는 회사를 인수한 후 회사의 자산 중에서 공장 용지만 되팔아 배당으로 회수하더라도 100억원의 현금이 더 생기게 된다. 그리고 매년 순이익만 배당을 받는다고 해도 8년 후에는 투자원금을 전액 회수하고 400억원이 넘는 자산을 덤으로 소유할 수 있게 된다. 당신이 투자자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기업의 주식이 내재가치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황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일어날 수 있다.)
1. 회사가 이미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데 시장이 이를 미처 몰라봐서 주가가 낮게 머물러 있는 경우이다. 이런 종목을 비인기주 또는 소외주라고도 하는데 버핏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사람들은 대체로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주식에만 관심을 갖는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인기있는 주식은 이미 좋은 값에 살 수 없다.
2. 한때 어려움을 겪다가 실적이 급격히 호전되는 회사인데 사장이 미처 이를 알아차리지 못해 주가가 싼 채로 있는 경우에 시장이 알아차리기 전에 먼저 발견한 사람에게 돈 버는 일이 땅 짚고 해엄치기 보다 쉬울 수 있다.
3.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던 중 일시적인 악제가 발생하여 시장에 무슨 큰일이 난 것처럼 오해하여 주가가 떨어진 경우이다.
노조의 쟁의, 타사와의 법적 분쟁, 경영자에 대한 고소 고발 등이 그런 경우에 해당된다.
버핏은 좋은 투자기회는 우수한 기업의 주식이 예외적인 상황으로 평가 절하되었을 때 찾아온다고 설파한다.
그는 실제로 1980년 초에 담배관련 소송으로 주가가 폭락한 필립 모리스와 RJ레이놀즈에 투자해서 큰 돈을 번 적이 있다.
4. IMF 외환위기, 911 테러사건 등과 같이 시장 전체에 큰 충격을 주는 사건이 일어나거나 전체 경기나 업종 경기가 불황에 접어들어 모든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하는 경우이다.
버핏은 폭락세 때문에 투매가 일어날 때 주식을 거두어들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야할 기업을 정리하자면)
1)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데 시장의 관심을 아직 받지 못해 주가가 낮은 기업
2)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데 시장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해 주가가 낮은 기업
3) 일시적인 악재에 시장이 너무 과민반응을 일으켜 주가가 떨어진 기업
4) 시장 전체에 충격을 주는 사건이 발생하여 주가와 함께 떨어진 기업
개인투자자들이 가치투자로 성공하는 전략과 방법을 명쾌하게 정리!
이제 막 주식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 또는 몇 번 단기투자에 도전했다가 큰 재미를 보지 못한 일반투자자들을 위한 정석투자 지침서.『한 번 배워 평생 써먹는 주식 투자의 정석』은 투자이론에서부터 분석사례, 투자유망기업 목록까지 투자지침서가 갖추어야 할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가치투자의 완결판이다.
저자는 투자안내서들이 이론, 주가차트, 주가예측방법 등 한 분야에 치중해서 소개하는 경향이 많은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이 한 권을 통해 가치투자(정석투자)의 전략과 방법을 총망라하였다. 국내외 성공한 투자자들의 행태와 저자 스스로 주식시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잘 버무린 결과물이다.
이를 통해 일반투자자들이 난립한 이론이 아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본문은 재무분석(정량분석)과 사업분석(정성분석)으로 나누어 전개되는 분석기법 설명, 대형종목과 코스닥의 조그만 종목까지도 분석한 치밀함, 워렌 버핏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국내 주식시장에의 적용 등이 눈에 띈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투자방법론과 함께 다양한 분석사례까지 포괄하고 있어 투자 이론서와 실무서를 따로 봐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무엇보다 주식분석을 위해 갖춰야 할 회계 재무지식부터 차근차근 설명해나가기 때문에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 끝부분에는 국내 1,644개 상장기업들 중, 각 업종을 대표할 수 있는 644개의 투자유망기업들을 선별한 <국내 우량기업 총 리스트>를 덧붙여 투자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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